•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서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서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에서 밤사이 종촌초등학교 관련 학생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로써 종촌초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종촌초 확진자 관련 가족 등 3명(세종 336~338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에는 종촌초 학생과 세종 282과 283번 확진자 가족이다.

    확진자 3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종촌초 관련 확진자는 교직원 6명과 학생 15명, 교직원 가족 7명, 학생 가족 3명 등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태로 접촉자 등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33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