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는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0년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종합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운영능력을 평가하고 성과관리 컨설팅을 통해 청소년활동정책 중심기관으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세종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세종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국가청소년정책 수행기관으로, 청소년활동 현장 역량증진, 청소년 정책개발·실행, 청소년 정보자원 관리·서비스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활동을 심사한 결과, 경영관리, 청소년활동진흥사업 등 2개 영역 대한 6개 항목 12개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 센터가 청소년활동 플랫폼의 역할을 선도해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