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산·아산서 가족 전파 등으로 ‘3명 확진’

충남 천안과 예산·아산에서 가족 등의 전파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032번(10대)은 가족인 충남 2683번의 접촉한 뒤 지난 4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예산 33번(30대)은 경기 평택 1040번과 접촉 후 코로나 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홍성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아산 418번(30대)은 인천 960번과 접촉 후 유증상을 보여 아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5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