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기준·국민의힘 원갑희·무소속 박경숙 후보 경쟁
  •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보은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3일 마감한 결과 보은군 선거인 2만 9212명 중 18.5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사전투표는 2887표로 9.88%, 3일에는 2533표로 8.67%를 나타내 농촌지역의 사전투표율로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냈다.

    이는 4·7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사전투표율은 서울 21.9%, 부산 18.6%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충북 보은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후보(54),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56), 무소속 박경숙 후보(59)가 출마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