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아산‧천안서 3일 입영장정 등 ‘4명 추가 확진’

충남 논산과 아산, 천안에서 입영장정 등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안도에 따르면 논산 63번(60대)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3일 확진됐다.

논산 64번(20대)은 논산훈련소 지구병원에서 훈련소 입소 장정 관련 전수검사에서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서도 세종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1026번은 세종 289번의 접촉자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3일 확진됐다.

충남에서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인 확진자가 계속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