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건소서‘아스트라제네카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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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맞고 있다.ⓒ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맞았다.양 지사의 이날 백신 접종은 정부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앞서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양 지사에게 최근 공문을 통해 백신 신뢰도 제고와 국민적 참여 유도 등을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의 예방 백신 접종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양 지사는 이날 오후 홍성군보건소를 방문, 문진을 받은 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다.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대기까지 마친 양 지사는 홍성군보건소 의료진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도내 2분기 백신 접종 대상은 노인시설과 장애인 시설,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소방 등 필수인력 등으로, 총 49만6664명이다.한편 1분기 1차 예방접종을 마친 도민은 총 대상자 5만3695명 중 3만7679명으로, 70.2%의 접종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