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구조개혁부터 탄소중립·미래산업까지… 5대 핵심 과제에 행정력 집중김태흠 지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및 균형발전으로 국가 미래 이끌 것"
  •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충남도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충남도
    충남도가 병오년 새해에도 대한민국 50년, 100년 미래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 간부와 공공기관장, 정책자문위원, 도민평가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실·국별 핵심 과제와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도는 올해 △농업·농촌 구조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50·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실질적 저출생 대응 등 5대 핵심 과제를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825만㎡ 조성 목표 가운데 올해 498만㎡를 준공해 청년농 유입과 소득 증대를 추진한다. 

    탄소중립 분야에서는 수소발전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2040년 수소 생산량 120만 톤 달성을 목표로 한다.

    미래 먹거리로는 베이밸리 특별법 제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AI 기반 산업 전환을 추진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통해 인구 360만 명 규모의 제2 경제거점 구축에 나선다.

    권역별로는 북부권 첨단산업, 내포권 정주 기반 확충, 서해안 해양관광 벨트 조성, 백제권 역사문화 공간 조성, 남부내륙권 방위·에너지 산업 육성 등을 본격화한다.

    저출생 대응을 위해서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을 지속 추진하고, 365일 24시간 어린이집과 주4일 출근제 등 성과 정책의 확산에 나선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는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해"라며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5대 핵심 과제를 결실로 만들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