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2명도 확진…충남 누적 확진자 ‘2651명’
  • ▲ 충남도가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충남도
    ▲ 충남도가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충남도
    충남 아산과 천안에서 1일 가족 등과 접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 404번(10대 미만)은 충남 2611번의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1일 확진됐다.

    아산 405번(30대)와 천안 1021번(30대)은 해외입국자로 지난달 31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안산생활치료센터와 천안의료원에 각각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아산 406번(60대)과 407번(3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40대인 아산 408번은 아산 409의 가족으로 유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 결과 1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409번(20대)은 제주 627번과 가족인 아산 408번의 가족으로 역시 유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