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산·논산서 확진자 접촉 등으로 확진자 잇따라
  • ▲ 충북 충주시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체 장면.ⓒ충주시
    ▲ 충북 충주시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체 장면.ⓒ충주시
    충남 당진과 서산, 논산에서 31일 입장장정 전수검사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1일 도에 따르면 당진 269번(70)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분류됐고, 논산 62번(10대)은 군입대 관련 전수검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40대인 서산 202번과 203번은 충남 2632번과 접촉한 뒤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3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 204번은 충남 2630번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31일 확진자가 속출했다.

    충남에서 이날 13명이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2644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