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1일 아산시의장실 등 5곳서 압수수색 진행
  • ▲ 충남경찰청이 31일 오후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아산사의장실을 압수수색했다. 굳게 닫힌 아산시의장실.ⓒ독자제공
    ▲ 충남경찰청이 31일 오후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아산사의장실을 압수수색했다. 굳게 닫힌 아산시의장실.ⓒ독자제공
    충남경찰청이 아산시의장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31일 의장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아산시의회에 17명의 수사관들이 의장실과 사무실, 주거지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의 이날 아산시의장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은 아산 모종지구 도시개발계발과 관련된 투기 의혹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산시의장 압수수색 당시에는 아산시의장이 부재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아산시의장은 최근 SNS에 글을 올려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