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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4월 1일부터 26일까지 뿌리 산업 6개 분야 72개 기업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제조경쟁력이 향상되고 로봇·바이오·드론과 같은 첨단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뿌리 산업 6개 분야(금형, 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관련 72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 △공정개선 △시제품제작 △기술지원 △성장전략 수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참여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사업정보관리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해 4월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올해는 작년 대비 사업비 증액(5억 원)을 통한 기술개발과제의 지원기업(2개사 → 4개사) 확대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7개사)을 신규로 추진한다.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앞으로 뿌리 기업과 연계산업 강화를 통해 지역 첨단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뿌리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