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주선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감염도
  • ▲ 충북 충주시가 운영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주시
    ▲ 충북 충주시가 운영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주시
    충남 서산과 공주에서 19일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 179번(4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밝혀졌으며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주 112번(20대)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19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주 113번(20대)은 충남 2547번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감염이 확정됐다.

    10대인 서산 180번도 이날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그러나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분류돼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