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외국인 자가 격리 중 ‘양성’
  • ▲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 백신 접종 장면.ⓒ충북도
    충북에서 제천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북도와 제천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제천에서 사우나 집단감염과 관련해 충북 1982~1985번 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검사 또는 제천 소재 목욕탕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46명으로 증가했다.

    음성에서 외국인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북 1986번은 발열과 두통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외국인인 이 확진자는 충북 1927번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