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감염자는 감염경로 불명…추가 ‘역학조사’
  • ▲ 이상천 제천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천시
    ▲ 이상천 제천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천시
    충북에서 14일 청주와 제천에서 가족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는 “1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청주 3명, 제천 1명 등 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충북 1970번(40대)과 1971번(30대)은 충북 1969번과 접촉해 코로나19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A씨의 가족과 직장동료로 확인됐다.

    청주시가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에서 30대인 충북 1973번을 찾아냈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1명이다.

    제천에서도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 1972번(70)은 기침과 오한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