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강현준 의원 사무실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강현준 의원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은 전동초와 세종여고, 세종국제고의 시설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4500만 원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확정된 교육부 특교는 △전동초등학교 지붕 방수공사 1억3500만 원 △세종여자고등학교 화장실 수선공사 5억4400만 원 △세종국제고등학교 조명시설 개선 2억6600만 원 등이다.

    전동초는 건물 노후화로 옥상에 누수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세종여고는 지은지 17년이 지나 낡은 화장실의 수선이 필요했고, 세종국제고는 조도증대를 통한 수업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강 의원은 "세종시 읍면지역 학교에 필요한 특교가 모두 반영돼 다행"이라며 "행복도시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