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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은 전동초와 세종여고, 세종국제고의 시설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4500만 원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확정된 교육부 특교는 △전동초등학교 지붕 방수공사 1억3500만 원 △세종여자고등학교 화장실 수선공사 5억4400만 원 △세종국제고등학교 조명시설 개선 2억6600만 원 등이다.전동초는 건물 노후화로 옥상에 누수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세종여고는 지은지 17년이 지나 낡은 화장실의 수선이 필요했고, 세종국제고는 조도증대를 통한 수업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강 의원은 "세종시 읍면지역 학교에 필요한 특교가 모두 반영돼 다행"이라며 "행복도시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