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 점검 등
  •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9일 대전시민으로 구성된 2021년도 제1차 공약 시민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2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2020년도까지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에 대해 약속된 공약이 예정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교육감의 의지와 교육 가족의 노력으로 모든 공약사업은 정상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환경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정책 제안으로 자유 학년제 시행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통학로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 활동 중 발생한 안전사고의 피해자 치료를 위한 학교안전공제회 홍보 강화 필요 등을 제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 공약사업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하여 공약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0년 말까지 교육감 공약사업 160개 이행목표 중 완료되었거나, 정상추진 중인 공약은 157개 사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