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공간 혁신 '세종꿈마루' 사업을 추진한다.ⓒ이길표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공간 혁신 '세종꿈마루' 사업을 추진한다.ⓒ이길표 기자
    세종지역 학교가 공간혁신을 통해 학습과 휴식, 놀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미래형 학교 공간 구성을 위한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2021 세종꿈마루'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꿈마루는 학교 사용자의 주도적 참여 설계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배움과 삶이 살아있는 미래형 학교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 교육청은 올해 두루유치원, 쌍류초, 해밀초, 소담초, 조치원신봉초, 새롬초, 한솔초, 해밀중, 양지중, 세종여고 등 모두 10개 학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미래형 영어체험터, 정보교육공간 등의 시설이 꾸며진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삶과 배움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