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억 투입 지상 7층으로…전체 재학생 30% 수용 가능
  • ▲ 극동대 신축 기숙사 조감도.ⓒ극동대
    ▲ 극동대 신축 기숙사 조감도.ⓒ극동대

    극동대학교가 내년 3월까지 50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를 새로 짓는다.

    극동대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 교내에 지상 7층(연건축면적 9000㎡) 규모의 기숙사 신축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축 비용은 167억원이다.

    이 기숙사가 내년 문을 열면 전체 재학생의 30%인 972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학교는 현재 472명 규모의 기숙사를 갖추고 있다.

    극동대 관계자는 “신축 기숙사는 한 달 24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학습여건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