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국도 1호선과 연결…업체 물류비용 절감 기대
  • ▲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오송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충북경자청
    ▲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오송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충북경자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송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 건설공사를 오는 4월 준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도로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1.79㎞((터널 1곳소, 교량 5곳) 구간이다.

    657억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2014년 착공했다.

    앞서 오송바이오폴리스와 국도 36호선 연결 구간은 지난해 4월 준공, 개통됐다.

    이에 따라 인근 도시와의 도로 연계 체계 강화로 물류비용이 줄어들 전망이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인근 세종, 천안 및 수도권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아져 오송의 교통경쟁력이 높아지고,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등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