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해외입국자 2명·확진자 접촉 ‘감염’
  • ▲ 충남 보령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장면.ⓒ보령시
    ▲ 충남 보령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장면.ⓒ보령시
    일요일인 7일 충남 보령과 예산, 논산, 당진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와 해외입국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 127번(50대)은 지난 6일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홍성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산 17번(30대)과 논산 53번(20대)은 해외 입국자로 예산‧논산보건소에서 각각 검사한 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 216번은 충남 2045번과 접촉한 후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