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840번 확진자, 용인 1433번과 접촉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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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남 천안과 보령에서 가족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확진됐다.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841~843번 확진자는 가족인 천안 840번(충남 2040번)과 접촉한 뒤 2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3일 확진됐다.앞서 확진된 천안 840번은 용인 1433번의 접촉해 감염됐다.천안 844번은 가족인 아산 268번(충남 2017번)과 접촉해 감염됐다.보령 121번 확진자는 충남 1978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당진 닭가공업체 내외국인 근로자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