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1일 교회 관련 3명 등 4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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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에서 1일 ‘서천 교회’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최근 서천에서 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 확산되고 있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0명까지 늘어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서천 65번(10대)와 66번(10대)은 교회 관련 확진자인 충남 1914번과 접촉한 뒤 지난 31일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천 67번(60대)도 교회 관련 확진자로 충남 1913번과 접촉한 뒤 감염됐으며, 68번(50대)은 충남 1956번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일 확진됐다.

    서천군 관계자는 “65~67번은 교회 관련 확진자로 자가 격리 중 확진되는 등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