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1명도 추가 양성 ‘판정’
  • 충남 박상돈 천안시장이 선별진료소를 방문, 방역요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천안시
    ▲ 충남 박상돈 천안시장이 선별진료소를 방문, 방역요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에서 16일 가족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806번(20대)은 해외 입국자로 16일 확진 통보와 함께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치료를 받고 있다.

    50대인 천안 807번은 지난 15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가족인 천안 708번(충남 1710번)의 접촉자이다.

    자발적 검사를 통해 확진된 천안 808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방역당국에 의해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