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도 확진자 접촉 추가 1명 발생
  • ▲ 충남 천안 A교회 주말 비대면 예배 장면.ⓒ충남도
    ▲ 충남 천안 A교회 주말 비대면 예배 장면.ⓒ충남도
    15일 충남 천안에서 일가족 3명이 가족의 전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아산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 1명의 확진되는 등 15일 하루 동안 8명이 신규 발생했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802번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지난 1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발적 검사에 참여한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천안 803~805번은 각각 천안 802번(충남 1889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이들도 지난 15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으며 입원할 병상은 협의 중이다.

    아산에서도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아산 254번은 천안 799번과 접촉한 후 지난 1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이로써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9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