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도 확진자 접촉 추가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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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남 천안에서 일가족 3명이 가족의 전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아산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 1명의 확진되는 등 15일 하루 동안 8명이 신규 발생했다.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802번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지난 1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자발적 검사에 참여한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천안 803~805번은 각각 천안 802번(충남 1889번)과 접촉해 감염됐다.이들도 지난 15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으며 입원할 병상은 협의 중이다.아산에서도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아산 254번은 천안 799번과 접촉한 후 지난 1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이로써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9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