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전파‧자발적 검사서 4명…아산서도 1명 양성
  • ▲ 충북 충주시가 국원초등학교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충주시
    ▲ 충북 충주시가 국원초등학교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충주시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798번(60대, 동남구 북면)은 경기도 성남 1412번의 접촉한 뒤 14일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확진됐다. 

    아산에 거주하는 천안 799번은 자발적 검사를 받은 확진자로 단국대병원에서 지난 14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15일 확진됐다. 

    천안 800번은 10대이며 가족인 천안 794번의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 801번은 천안 790번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가족 간 전파 등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아산에서 코로나19 60대 확진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아산 253번은 지난 14일 운수종사자 전제검사 과정에서 확진됐으며 이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