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전경.ⓒ세종시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전경.ⓒ세종시
    세종지역 청소년의 정책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13일 아름동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역 청소년 정책과 프로그램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착공한 센터는 아름동 세종국제고 앞에 건축면적 5780.43㎡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다목적강당과 체육관, 방송콘덴츠제작실, 요리 및 제과제빵실습실, 메이커스페이스실 등을 갖췄다.

    시는 올해 '세종 청소년의 미래,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한 청소년·봉사·동아리 등 10가지를 영역으로 나눠 학교연계사업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 센터 개관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