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세종수목원이 방문자센터 벽면에 설치한 기부자의 벽.ⓒ국립세종수목원
    ▲ 국립세종수목원이 방문자센터 벽면에 설치한 기부자의 벽.ⓒ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분재 등 기부자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기부자의 벽'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자 벽은 수목원 출입구인 방문자센터 벽면에 설치됐다.

    식물·분재 등을 기부한 사람은 기부자의 벽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면 된다.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지원부장은 "현재의 국립세종수목원이 정원문화의 산실로 발돋움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은 기부자 덕분"이라며 "수목원 정원문화에 관한 관심과 나눔이 지속해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