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보령서 12일 깜깜이 확진자 등 3명 ‘확진’

충남 천안과 보령에서 신종 코로나바일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788번은 지난 11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자발적 검사과정에서 확진된 788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자 시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 789번은 해외입국자로 지난 11일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충청중앙3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치료를 받고 있다.

보령 99번은 충남 1581번의 접촉자로 지난 11일 보령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2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