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남서 11명 확진…누적 ‘18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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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과 천안에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70대인 보령 97번과 98번은 부부 관계이며 경기 여주 163번과 접촉한 후 보령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령시는 이들 부부가 여주 163번과 접촉한 후 확진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감염경로를 추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천안 786번(40대)은 충남 1828번과 접촉한 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한편 10일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858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