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객 집단감염 관련 등 2일 신규 8명 ‘확진’

2일 충남에서 서천여객 집단발생 관련 등 8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새해들어서도 산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서천 31번(충남 1676번)은 충남 1669번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천 32번(충남 1677번)은 서천여객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로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2일 확진됐다.

계룡 13번(충남 1678번)은 강원 동해 85번의 접촉자, 천안 699번(충남 1679번)은 해외입국 외국인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 700번(충남 1680번)과 천안 701번(충남 1681번)은 충남 1414번의 접촉해 2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천안 702번(충남 1682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