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확진자 전파 등으로 감염 잇따라 발생
  • ▲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 코로나 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충남 서산과 홍성, 서천에서 30일 확진자 등과 접촉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 143번(충남 1636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이며, 서산 144번(충남 1637번)은 지난 20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29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30일 확진됐다.

    확진자 전파로 인한 추가 확진자도 속출했다.

    홍성 40번(충남 1638번)은 충남 1555번의 접촉자, 서천 25번(충남 1639번)은 충남 1631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서천 26번(충남 1640번)은 충남 1631번의 전파로 인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 149번과 접촉한 서천 27번(충남 1641번)은 지난 29일 서천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 전파로 인한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