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전파·감염경로 미확인 환자도 발생
  •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장동열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장동열 기자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외국인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밤새 5명이 추가 확진됐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외국인 집단발생과 관련 3명에 이어 추가 2명 등 5명(천안 678~680번, 충남 1632~1634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29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천 24번(80대, 충남 1631번)은 충남 1583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천안 681번(40대, 충남 1635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한편 29일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7명이 확진되면서 충남 누적 확진자는 1635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