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이송 음성소망병원 환자·확진자 전파 감염 등 ‘속출’
  • ▲ 코로나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 코로나바이러스.ⓒ보건복지부 홈피 캡처
    충남에서 음성소망병원 공주 이송 환자와 천안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 등 확진자가 밤새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확진자들의 전파에 의한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누적 확진자는 1600명을 넘어섰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662번(충남 1596번)은 청주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천안 663번(추남 1597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북 음성소망병원 공주병원 이송 환자 중 공주 기타 17번, 18번은 코로나 검사 결과 28일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람들이 속출했다.

    천안 664번(충남 1600번)은 충남 1411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홍성 48번(충남 1601번), 보령 85번(충남 1603번)은 충남 1580번과 접촉해 확진됐다.

    보령 86번(충남 1604번)은 충남 1603번과, 보령 87번, 보령 88번, 보령 89번은 충남 1581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외국인 감염자도 발생했다.

    홍성 49번(충남 1608번)은 지난 28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