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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 오창에 들어설 방사광가속기 조감도. ⓒ 충북도
충북도는 올해 산업단지 7곳(642만8000㎡ 규모)이 새로 지정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도내 산단 지정 면적도 역대 최대 규모다.
26일 도에 따르면 신규 산단 지정 면적은 2016년 412만 3000㎡(5곳), 2017년 311만5000㎡(4곳), 2018년 170만8000㎡(1곳), 지난해 419만2000㎡(3곳)이었다.
이에 따라 도내 산단 규모는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정보시스템 등록 기준으로 129곳 8559만3000㎡으로 늘었다.
전국 대비 산단 면적도 지난해 5.5%에서 6.0%로 0.5%포인트 상승했다.
이종구 도 투자유치과장은 “산업단지의 면적은 도내 총생산액, 수출액과 같이 비례 증가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산업용지 조성을 통해 충북경제(전국대비) 4% 달성과 투자유치 12조 달성의 초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