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내 22명 환자 발생…진천 누적 코로나 확진자 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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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군
충북 진천의 정신전문치료시설인 도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이 병원 환자와 종사자 중 항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3명을 검사한 결과 1명(40대)이 새로 확진판정 받았다.
이 40대는 발열 증상이 있었고, 확진 판정 뒤 격리실로 옮겨졌다.
이 병원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괴산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돌아온 환자 2명이 지난 19일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엿새간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 병원 확진자는 모두 22명이다.
진천군은 이 병원에 대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사흘마다 환자와 종사자 전수검사하는 중이다.
이로써 진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7명(충북 939명)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