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학구 11개 마을 노인들에 내복·이불 ‘선물’
  • ▲ 충북소주 황요나 사장과 박지헌 부장이 21일 내수읍에 연찬 2000장과 인근 마을 노인들에게 내복과 이불을 전달했다.ⓒ충북소주
    ▲ 충북소주 황요나 사장과 박지헌 부장이 21일 내수읍에 연찬 2000장과 인근 마을 노인들에게 내복과 이불을 전달했다.ⓒ충북소주
    충북소주가 21일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등을 위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연탄 2000장과 내복‧이불을 전달했다.

    충북소주는 이날 회사 세미나실에서 내수읍 김동호 부읍장과 내수지역 비상학구 11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는 내수읍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2000장을 김 부읍장에게 전달했다.

    충북소주는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내수읍 비상학구 11개 마을 노인들에게 내복 및 이불을 비상학구 이장협의회 나충찬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연탄과 내복, 이불, 쌀 등을 전달하고 있다.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는 “내수읍 어려운 이웃과 사업장 인근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과 내복 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