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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황연화 교수가 ‘2020년 미국 대통령 특별상’ 금상을 수상했다.
21일 중원대에 따르면 교양학부 황 교수가 국제미술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의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미 교류를 통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황 교수는 세계미술공모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여류 중견작가다.
황 교수의 남편인 권정찬 화백도 이번에 같은 상을 받았다. 권 화백은 한국 화가로 국제예술인협회 총재와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미술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상은 2002년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봉사에 대한 세계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정했다.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않은 부분에서도 묵묵히 봉사를 수행하는 인물이나 단체에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