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확진자도 2명 추가 감염 등 ‘폭증’
  • ▲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15일 시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당진시
    ▲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15일 시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당진시
    15일 충남 당진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인접지역으로 확산되는 등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당진 교화와 관련이 있는 서산기도원 관련 확진자와 감염경로 미확인 환자도 계속 나오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 107번(충남 1166번)은 서산 기도원 확진자인 충남 1146번과 접촉한 뒤 15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1146번 확진자는 서산 기도원 관련 확진자다.

    당진 교회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당진 88번(충남 1167번)과 89번(충남 1168번), 90번(충남 1169번)당진 나은교회 관련 확진자로, 이들은 15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은 확진자 2명도 신규 확진됐다.

    당진 91번(충남 1170번)과 당진 92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15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