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제조공장 집단감염 등 누적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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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충남 청양 한마을에서 노인과 가족 등 11명이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청양 44번(50대, 충남 1011번)은 7일 청양군 보건의료원에서 검사한 결과 8일 확진됐다.이 확진자는 충남 100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청양 44번은 홍성의료원에 입원한 가운데 추가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로써 청양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김치제조공장 집단감염에 이어 한마을에서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모두 44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