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제조공장 집단감염 등 누적 44명
  • ▲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코로나19 환자 이송 대응능력 훈련을 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코로나19 환자 이송 대응능력 훈련을 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지난 7일 충남 청양 한마을에서 노인과 가족 등 11명이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청양 44번(50대, 충남 1011번)은 7일 청양군 보건의료원에서 검사한 결과 8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충남 100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청양 44번은 홍성의료원에 입원한 가운데 추가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청양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김치제조공장 집단감염에 이어 한마을에서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모두 44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