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차 감염 확산…충남 누적 확진자 ‘9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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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당진 현대제철 협력업체에서 동료와 접촉, 3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5일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당진 25~29번(충남 976~980번)이 5일 확진된 가운데 당진 25번과 26번, 28번은 현대제철 협력업체 동료인 충남 956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당진 27번은 충남 816번과 접촉한 후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성 29번(충남 975번)은 충남 770번과 접촉한 뒤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당진 29번(충남 980번)은 지난 3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이로써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를 포함해 모두 980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