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서 군인도 감염…대전·충청 전방위 ‘확산세’
  • ▲ 충남 A대학에 설치됐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남도
    ▲ 충남 A대학에 설치됐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남도
    대전가족모임과 충남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와 군인 등 2명이 무증상으로 3, 4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구 546번 확진자는 가족모임 확진자인 537번가 접촉해 확진됐으며 군인인 547번(계룡시 거주)은 부대 내 접촉자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537번의 가족모임과 관련해 1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1명 양성(546번), 9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시는 “535번 관련 A초등학교 116건 중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며 △538 관련 B중학교 144건 모두 음성 △C학원 10건 모두 음성 △D원 25건 모두 음성 △535 관련 E학원 25건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대전에서도 5일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공주 61번(50대, 충남 971번)이 5일 확진된 데 이어 아산 154번(20대, 충남 972)은 충남 751번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청양 30번(80대, 973번)은 부천 589번과 접촉해 5일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