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감염, 관악·군산 확진자와 접촉 ‘양성’
  • ▲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갖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갖고 있다.ⓒ대전시
    대전과 세종에서 4일 푸르메요양병원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확진자 538번(10대)은 가족인 527번과 접촉 후 인후통의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4일 확진됐다.

    서구 539번(50대)은 군산 85번과 접촉한 뒤 2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나 첫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에서도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됐다.

    시에 따르면 세종 114번(50번)은 확진자 98번의 가족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자가 격리 중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511번 접촉자인 115번(10대)도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서울 관악구 511번과 접촉한 뒤 자가 격리 중인 세종 112번도 확진됐으며 동거 가족 3명은 이날 진단검사를 받았다.

    공주 푸르메요양병원에 입원했다 퇴원 후 무증상으로 자가 격리 중이었던 세종 113번(90대)은 4일 확진됐으며 다행히 동거 자녀 부부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