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요양병원 38명·서산주점 15명 등 누적 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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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및 서산 주점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공주 푸르메요양병원과 서산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일 오후 4시 현재 63명으로 증가했다.충남도에 따르면 공주 60번(80대, 충남 961번)은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이며 지난 3일 공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4일 확진됐다.푸르메요양병원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어났다.서산 67번(10대, 충남 962번)은 서산주점 관련 확진자인 충남 906번 관련 확진자로 4일 검사결과 양성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서산주점 확진자인 906번과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나타났다.이로써 서산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증가했다.서산 68번(60대, 충남 963번)과 서산 69번(30대, 충남 964번)은 충남 963번과 관련된 확진자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논산 29번(70대, 충남 965번)은 3일 백제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당진 23번(20대, 충남 966번)은 충남 934번과 접촉 후 감염됐으며, 당진 24번(70대, 충남 967번)은 충남 941번과 접촉한 뒤 4일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천안의료원과 입원기관을 협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