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산서 확진자 접촉·깜깜이 확진자 등 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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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3일 공주에서 10번째(충남) 사망자가 발생했다.도는 푸르메요양병원 입원 중 확진된 공주 39번(80대, 충남 853번)은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후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기저질환 등으로 3일 사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충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이날 서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서산 60번(20대, 충남 942번)은 충남 746번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2일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3일 확진됐다.서산 61번(20대, 충남 943번)도 지난 2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서산시는 충남도와 협의해 이들이 입원할 병원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