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사모임 20대 5명 ‘집단감염’…누적 504명↑전북 익산 직장동료와 접촉 추가 1명 확진
-
최근 대전에서 20대 친구들이 식사모임을 가진 뒤 5명이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6명이 추가 확진됐다.1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거주 20대 5명(500~504번)은 494번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음식점에서 식사모임을 가진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이들은 식사 모임 후 지난 26일 근육통과 발열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499번은 지난 29일 확진된 직장동료 전북 익산 84번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30일 확진됐다.이로써 대전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38명을 포함해 504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