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 관련 확진자 4명·n차 감염 등 계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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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천안에서 소나기포차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3일 5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286번(50대, 충남 569번)은 2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충남 563번과 접촉, 감염됐다.

    천안 286~289번(충남 569~572번)은 50~70대로 지난 2일 천안시 서북구와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3일 확진됐다.

    이들 모두는 역학조사 결과 소나기포차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충남 천안 거주 40대(충남 568, 천안 285번)은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홍성의료원에 입원한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