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해외서 입국한 내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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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 누리스파사우나발․확진자 접촉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아산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67번(20대, 충남 567번)은 지난 1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이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해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내국인이다.

    아산시는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밀접 접촉자 및 이동 동선 확인을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