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흐린 후 맑은 날씨…감기 ‘조심’
  • ▲ 세종 부강에 위치한 고택 ‘홍판서댁’. 홍판서댁은 조선 고종 1866년에 지은 전통한옥으로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전형적인 양반 주택이다. 건물의 배치는 ‘ㅁ’자 모양으로, 사랑채는 한 단 낮고 안채는 한 단 높게 각각 ‘ㄷ’자 모양으로 건물이 맞물려 있는 고전적인 방식을 따랐다. 집안에 우물은 당시 실용성을 중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김정원 기자
    ▲ 세종 부강에 위치한 고택 ‘홍판서댁’. 홍판서댁은 조선 고종 1866년에 지은 전통한옥으로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전형적인 양반 주택이다. 건물의 배치는 ‘ㅁ’자 모양으로, 사랑채는 한 단 낮고 안채는 한 단 높게 각각 ‘ㄷ’자 모양으로 건물이 맞물려 있는 고전적인 방식을 따랐다. 집안에 우물은 당시 실용성을 중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김정원 기자
    11월 첫 출근일인 2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가다 오전에 차차 맑아지겠다. 

    특히 3일 음성지역 최저기온은 –2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워지겠다. 

    1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차차 맑아지며 1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5~10㎜의 비가 내리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 기온은 15~17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인다.

    충남북부‧남부 앞바다의 파고는 0.5~1.0m로 비교적 잔잔하다.

    2일 충북지역의 날씨도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린 뒤 차차 맑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 기온은 14~16도가 되겠으며 3일에는 음성 –2도, 괴산 –1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