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10월 마지막주 낮과 밤 기온차 크고 아침 ‘쌀쌀’

26‧27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 다소 쌀쌀한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5일 “26‧27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도, 천안이 3도까지 떨어지는 등 4~6도, 낮 최고 기온은 19~20도의 분포를 보인다”며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고 예보했다.

충남북부‧남부 앞바다의 파고는 0.5m로 비교적 잔잔하다.

충북지역의 날씨도 아침 기온이 쌀쌀하고 낮과 밤이 기온차가 커 감기 등에 조심해야겠다.

26‧27일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다.

한편 10월의 마지막 주인 27일부터 31일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며 11월 1일 충청권에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29일부터 31일까지, 11월 3일 아침 기온은 1~7도로 낮아 춥겠으며 대체로 말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가 우려되니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