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27번과 접촉 감염…누적 529명
  • ▲ 충남 천안시 방역요원이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충남도
    ▲ 충남 천안시 방역요원이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충남도
    충남 천안에서 사우나발 등 코로나19 ‘n차 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충남도는 25일 “천안시 광덕면 거주 60대(충남 528, 천안 255번)가 지난 23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천안시 광덕면 거주 30대 충남 529번(천안 256번)도 지난 23일 단국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됐다.

    천안의료원과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은 지난 23일 확진된 충남 527번과 접촉,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밀접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천안에서 사우나 직원과 접촉자 등 5명(523~527번)이 확진되는 등 계속 확산되고 있다.